* 생명파의 지향점 – ‘휴머니즘’
* 휴머니즘(Humanism)?
: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의 모습과 현생의 육신 중시
: 서양의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한
그리스 신화,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숙명 등을 기반
예) <화사> - 현실에 대한 몸부림, 괴로움, 갈등
원시적 생명력 추구
현대시의 한 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그 방향 제시의 대표자가 바로 김영랑이며 그의 기수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이다.
아름다운 심상과 운율적,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그의 작품은 매우 부드럽고 섬세하다. 이러한 ‘순수 서정’으로의 지향에는 김영랑, 그의 소재 선택이 탁월하다고 연
현대시』,『시문학원론』, 『세계민화집』(전5권) 등이 있으며, 시집에는 위의 시집 외에 『흑산호』(1953), 『국화 옆에서』(1975), 『미당 서정주 시전집』(1991)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대한민국예술원상, 5·16 민족상, 자유문학상 등을 받았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Ⅱ. 미당 서정주의 시
Ⅰ. 서 론
서정주는 시 활동을 시작하는 1936년 11월에 '시인부락' 편집인 겸 발행인이 된다. 따라서 그의 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시인부락' 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듯 하다.
『시인부락』은 시문학파의 기교적인 예술지상주의와 주지주의파의 비생명적인 과학성을 다같이 거부하고, 인간탐구를 지
서정적 애수의 시인으로만 평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김소월시가 보여주는 주제적 다양성을 무시한 채 연구자의 기준에 맞지 않는 작품은 방계의 작품으로 도외시하거나 대표작 위주로 분석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이제껏 김소월에 대한 연구사를 개괄해 보아야
대표 시들은 ‘수캐’ ‘능구렝이’ ‘산돼지’ ‘배암’ 등의 동물적 이미지와 함께 ‘멧 방울의 피’ ‘흐르는 코피’ ‘피 흘리고’ ‘꽃처럼 붉은 울음’ 등 피와 관련되는 강렬한 색채어를 동반하여 관능적인 이미지로 나타난다. 그러나 여기서의 관능은 비윤리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에 의해
대표적인 현대 시인 윤동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렇게 윤동주는 자신의 정신세계를 시로써 완성하였다. 그리고 실제 행동을 통해 그것을 실행해 보인 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발자취는 깊이 그리고 또렷하게 우리 문학사의 탑 위에 세워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는
작품들을 발표한다.
1. 서정주 혹은 불교적 인생관의 천착
서정주는 한용운과 함께 불교에서 그 시적 영감을 얻은 일급의 시인이다. 그의 초기 시에는 불교적인 달관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1930년대에 쓰인 그의 초기 시들은 식민지 치하의 그 어떤 시인들보다도 더 절실하게 억눌린 정신의 아픔을
대표적인 인물
1) 김영랑
본명은 윤식이며, 영랑은 아호인데 <시문학> 에 작품을 발표하면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1930년대 초기 ‘카프’ 의 관념적인 프로 문학이 범람하던 시기에 유미 주의적 견지에서 초기 ‘카프’ 의 관념적인 프로문학이 범람하던 시기에 유미 주의적 견지에서, 시
Ⅰ. 서론
한국전쟁이 수반한 상황적 혼란을 겪으면서, 전쟁의 피해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한국 사회는 1960년대에 들어와 전환점을 맞는다. 1960년에 일어난 4·19혁명과 이듬해 일어난 5·16 군사정변은 정치 사회적인 측면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을 불러일으켰